진나주 8일 영숙씨가 코로나 양성자가 발생한 미장원에 들렸다가
12일에는 보건소에 가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다.
13일 아침 다행스럽게도 음성이라는 문자 통지를 받았다.
하지만 나와 영숙은 환기도 하고 손소독도 하며
각자의 다른방에서 잠자고 식사도 개인 그릇에 덜어 먹으며 조심을 해야했다.
일요일에 많은 눈이 내리더니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한파가 닥쳐 이번 금요일이나 돼야 낮기온이 영상이 될거란다.
하루종일 티비나 핸폰만 보기도 어렵고...
해서 붓을 잡고 이젤을 펴세우고 화판을 얹어 놓고 ......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그려 보았다.
(주왕산 추경 2020.12 )
오늘도 전국에서 최대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단다.
1070여명!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에는 가지 말아야 하고
집에서 방콕하는게 최선의 예방책인것 같다.
영숙씨가 음성인것도 마스크 쓰고 오래 머물지 않고 물 한컵 먹지 않고 온것 때문이란다.
코로나 날리로 올해 내 68세 생일 가족 만찬도 다 취소했다.
괜실히 서울, 경기도에 사는 딸들과 외손주들이 오고
춘천에 두 아들과 손녀들이 모이면 혹시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 코로나 백신들 맞고 치료제가 나온다니까 그때 함께 칠순잔치를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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