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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무릎 수술 2주째

콜라겐 주사 맞고 실밥 풀음.

수술한지 만 2주가 되는날인데

친구 병식 내외가 점심 심사를 함께 하자는 연락이 와서

함흥냉면집에 가  왕만두와 가오리회무침을 먹고

냉면까지 먹으니 너무 배가 부르다.

공지천 변 벚꽃이 만발하거나

이제 막 봉오리를 틔우는 나무도 있어

너무 아름답고 햇살도 밝아

공지천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꽃 구경 나온 인파들과 벚꽃터널을 구경하였다.

14시 예약시간에 맞취 병원에 가서

비싸서 맞지 말자는 영숙의 의견도 있었지만

무릎연골 재생에 좋고 회복이 빠르다고 해서

콜라겐 주사를 20만원 내고 맞았다.

2주 후에 내원해서 MRI 찍어보자고 하는데

그때도 30만원돈을 내야한다.

참 병원비가 비싸다.

봄나들이 시켜주고 점심까지 사준

병식,옥수씨 내외가 고맙다.

* 보조대 각도 60도로 변경 / 목발 꼭 짚고 /왼발에 힘 주지 말란다.

   실밥 풀로 콜라겐 주사 맞음 2023.3.31

보조대 30도에서 60도로 변경 20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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