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햇살이 넓은 거실창을 통해 비치니
5,6월에나 피는 '백화등'꽃이 활짝 피었다.
밖에 나갔다 현관문을 열면
꽃향기가 코를 자극하는데
너무 진하지도 않고 은은하면서도 향긋한 내음이
온집안에 가득하다.
아내가 엇그제 사온 데이지꽃도 앙증맞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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