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 고향의 겨울
(2022.02. 울릉도의 설경)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농사일과 라이딩으로
붓 잡을 짬이 없다가
추운 겨울이라야 집에 틀어박혀 있을 시간이 많아
붓을 잡을 수 있게된다.
한국화는 겨울 그림이 정말 그릴 기분이든다.
온통 녹색인 여름풍경이나,
울긋불긋 색감이 짙은 가을 풍경들은
먹으로 한지에 그리기에는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
겨울 설경을 그릴때가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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