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걷기운동

재활 운동

무릎시술하고 아무런 운동을 못하고

밥 먹고 거실에 앉아 tv나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중국어 인터넷 강의를 듣으며 한 보름 보냈더니

허리 둘레만 늘어나고 소화도 않되고 힘들다.

엇그제 2km를 걷고 어제는 4km를 걸었더니

다리가 뻐끈하고 아프다.

오늘도 아침밥 먹은게 소화가 않돼서

점심전에 체육관 둘레를 돌다 좀 더 거리를 늘려서

시립도서관까지 한 바퀴 돌고 오니

3km가 넘는 거리를 걸었다.

날씨가 포근하고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바람도 조금밖에 불지 않아서

속 마음으로는 자전거를 더 탈까도 했지만

무리하면 안될것 같아 참았다.

정말 다리가 튼튼하고 건강해야 운동도 할 수 있어

소화다 잘 시키고 장수 할 수 있음을

 내가 다리가 아프면서 느낄 수 있었다.

이제라도 내 몸을 더 아끼고 살펴서 무리하지 말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하고 싶은 여행도 해 봐야겠다.

'일상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과 영화관에 가다.  (0) 2019.01.06
나이 !  (0) 2019.01.03
무릎 반월판 수술  (0) 2018.12.12
배추,무 밭 가꾸기  (0) 2018.10.03
추석 전 장보기  (0) 201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