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0.설악산 울산바위)
(2018.01.22. 영월 선돌)
아직도 내 나름의 붓 터치를 못하고 있다.
겨울 들어 설경을 위주로 그리고 있는데
나름대로 해석하고 표현하는게 부족하고
사실대로 자연 그대로 똑 같이 표현하려고만 하여
내가 소화해낸 아름다음을 나타내지 못한다.
연마가 부족하고 경력도 미천해서이리라.
친구들과 금병산을 올랐다.
오늘따라 몸이 무겁고 힘들었다.
특히 무릎이 양쪽 모두 아프다.
한 두 달여간 자전거를 타지 못해서 근육이 풀려서인가보다.
날이 좋으면 이제 자전거를 좀 타도록 해야겠다.
자전거 탈때는 무릎이 아프지 않았는데....
영숙은 오늘 치과 인플란트 시술 진료를 받았다.
다음주에는 이빨을 심을 수 있을것 같다.
근 10개월 동안 이빨때문에 마스크를 하고 다녔고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때문인지 위장염과 위궤양이 생긴것 같다.
밖에는 저녁때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린다.
낼 아침운동 가는데 어려울것 같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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