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 수업을 갔다왔다.
겨울엔 설경을 그리는데 한국화는 겨울 소재가 젤 멋있다.
오늘도 스케치를 집에서 해가지고 가서
먹으로 설경을 그리고 담채로 색도 넣었다.
생각대로 그리고자 맘 먹은대로 잘 되진 않았지만
배우고 있는 상태라 열심히 반복해서 연습할 수 밖에....
(2018. 01. 05 )
매일매일 즐겁게 열심히 잘 살고 있다.
아침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저녁에 실내 사이클도 한 시간 타며
요즘 독감이 유행하고 감기들이 걸려 야단인데
아직 난 무사하니까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게 아닐까?
이제 마음을 열고 베풀고 배려하며 이해하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겠다.
올해도 자전거 열심히 타고
제주도 일주 라이딩도 계획하고 있다.
그런데, 영숙이 요즘 잘 체하고 몸이 편치를 못하다.
그래도 오늘 저녁에도 헬스운동을 갔다.
노력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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