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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영숙의 판매사 활동

 

봉평 메밀밭 풍경 2016.02

 

어제 마신 술로 인해 햇살이 밝고 포근한 봄날임에도

바깥 출입을 못하고 하루 종일 컴퓨터만 보며지냈다.

선 한정식집의 사장이 아내의 삼촌과 동향이라며

애터미 회원 입회를 하겠다며 저녁식사를 하게 된것이다.

오랫만에 만난 처삼촌과 반주로 마신 술이 과했던것 같다.

아내는 이번당에 판매사로 간다고 하루도 빠짐없이 밖으로 나간다.

그래서 집안일은 소흘해 지고 내가 할 일만 늘어났다.

혼자 밥 차려 먹고, 빨리하고, 널고, 개고....

집안 청소도 도맡아 하고 아내가 해 왔던 일들을 해오고 있다.

이제 날이 풀리고 봄 햇살이 따듯해지니

열심히 자전거 타며 여행도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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