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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철기형 수술이 잘 돼야할 텐데....

마음의 평화 (2008.01)

오늘 철기형이 8시간에 걸친 대 수술을 하는 날이다.

그렇게 건강하던 형인데 담낭 암이라니....

쓸개와 십이지장을 제거하고 소장과 위를 연결하는 수술이라니...

앞으로 치료도 걱정이고 오늘 대수술도 걱정이다.

지금까지의 굳은 의지대로 잘 견뎌내서

건강을 되찾고 예전처럼 든든한 형으로서 곁에 계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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