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횡설수설

배트민턴

배트민턴 운동에 푹 빠져서.....

배구, 테니스,탁구 등 운동을 참 좋아하고 즐겨했었지만

5년전  시작한 배트민턴 만큼 좋은 운동은 없는듯 싶다.

운동을 하고출근을 하면 하루가 상쾌하고 즐겁지만

체육관에 어떤 행사로 하루라도 쉬는 날이면

무언가 빠트린것같이 허전하고 아쉬워서

하루 일이 잘 않되기도 한다.

이제 초보를 넘어서 중급의 수준이라

요즘은 동료들에게 기초 기술을 전수하느라

예전에 느끼지 못한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오늘도 체육관에 나가서 서툰 동료교사들에게

입맛에 맞게 셔틀 대주고 친선 경기도 몇게임 뛰었더니

그렇게 좋아하고 즐거워한다.

저녁 밥까지 사주어서 맛있게 먹었지만 오늘은 내가 밥값을

내려고 했으나  한걸은 늦어 신세를 졌다.

사람 사귀는데도 최고요, 살빼는 데도 최고이며

건강을 지키는데 젤 좋은 운동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도 꼭 일어나서 아침운동을 하고

돌아오면 하루가 언제나 즐겁고 의욕이 넘친다.

낼 아침에는 운동도 즐겁게 하고 해장국을 먹어야 하는데

그런 재미로 일요일도 토요일도 기다려 진다.

이두만 교감 장모 장례식에 문상을 다녀왔고

늙으면 아프지 말고 갈 날까지 꿋꿋하게 잘 살아야 겠다.

'횡설수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움을 보는 눈  (0) 2006.09.19
마음이 따듯한 사람...  (0) 2006.09.18
주말  (0) 2006.09.16
높아진 가을 하늘을 보며...  (0) 2006.09.13
조석지변  (0)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