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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명월산방(친구의 집)



44b 등산 모임이 오늘은 친구의 초대로

춘천 서면 덕두원 명월리의 대관산으로 산행을 갔다.

말이 등산이지 친구집 뒷산을 임도를 따라 약 3~40분쯤 걷고 내려왔다.

12시가 좀 넘은 시각에 명월 산방이라 이름지은 친구의 세컨하우스로 왔다.

커피로 언몸을 녹이고 친구들이 온다고 미리 준비해둔 돼지갈비와

막걸리,소주,담은술,맥주,콜라를 채려놓고

춘천서 택배로 배달시킨 닭강정을 안주로 막걸리 한 잔씩을 먼저 마셨다.

모두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큰소리로 웃고 떠들며

마시고 먹었다.

난 차를 가져간 이유로 술 딱 한 잔 하고서

고기와 밥을 먹고 콜라를 마셨다.

흥이 오르고 술이 오르니 큰소리로 가곡을 불러제치고

박수치며 떼창을 하기도 하였다.

오늘 모처럼 아주 즐겁고 흥겹게 너댓시간을 보냈다.

친구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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