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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여행 2일째

 

 

 다보탑 앞에서- 아내가 V

( 연화교 위에 올라서 )

( 세친구가 함께 대웅전 앞 다보탑,석가탑을 배경으로...)

 

이일째 아침 6시 30분쯤에 일어나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07시 30분에 짐을 정리해서 모텔을 나와 죽도시장으로 다시가

물회와 매운탕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어젯밤의 술때문에 물회는 시원한데 밥맛이 별로다.

포항 영일만 호미곶 해맞이 공원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30여분을 달려가서

유명한 손 조각품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등대박물관 관람을 하고 다시 포항으로 나와

경주로 향했다 불국사 앞 맷돌 순두부 식당으로 가서 순두부와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토함산 석굴암으로 차를 몰고가서 신비로운 또 경이로운 석굴암을 관람하고

불국사로 내려와 아름다운 천년고찰 불국사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

기념품도 사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사 먹으며 마지막 날의 일정을 보냈다.

오후 4시 50분에 경주를 떠나 셋이 번갈아 운전을 하며 홍천까지 와서

흑염소 전골로 저녁을 먹으며 결산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다음번에 더 멋진 여행을 함께 가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여름 방학을 거의 마칠 싯점에 1박 2일 친구들 내외와 함께한 여행이 너무 즐거웠다.

잠시 전립선 암의 걱정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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