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 클럽 야유회를 다녀와....
아침운동을 요즘은 마음 푹 놓고 오래오래 할 수 있어 좋다.
5시 40분쯤 시작해서 7시 30분까지 네게임은 하는것 같다.
오늘도 아침운동을 한 뒤 집에 들어와 씻고 신문좀 보다나니 벌써 약속한 시간이 넘어
부회장이 전화를 했다. 너무 여유를 부렸나 보다
오월리에 있는 오월당으로 차를 몰고 가면서 보니 지난 장맛비로 인해서
계곡물이 수량도 많고 맑고 깨끗하여 가족과 함께 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삼겹살, 목살, 등갈비를 회원이 가져와서 아주 풍족하게 실컷 구워먹고
닭백숙에 닭죽도 있었고, 장어 구이도 있었고.....
차때문에 술은 못 마시고 고기에 옥수수에 과일에.....
먹기만 했다.
회원들과 족구 경기도 하고.....
오랫만에 즐겁고 재미있게 잘 놀았다.
저녁 5시가 넘어 오는데 핸폰이 터지지않는 곳이였기에 연락이 않돼
아내가 많이 걱정을 했었나보다.
집에 들어오며 본 아내의 표정이 영 좋지가 않다. 또 냉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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