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횡설수설

나이 들어가면서....

나이 들어가면서 달라지는 것이 있으니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빨리 흐른다는 것과

신체의 여러 부품들이 노후되어

아픈데가 많아 지고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마음은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해 보면 예전같지가 않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을 잃게 되고

모험이나 시도 해 보기전에 망설여진다.

편안함을 추구하고 미루고 양보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감 없는 삶을 살지 않으려면....

세익스피어가 말한것 처럼 늙음을 즐겨야 한다.

첫째, 학생으로 계속남아 배움을 포기하지 말것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말고 지금 현재를 즐길 것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려 하지 말고 그들을 인정하고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하지 말라.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말고 현실로 인정하라

여섯째,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자신의 취미와 흥미를 즐겨야 한다.

음악도, 미술도, 여행도, 자연의 아름다움도 즐겨라.

일곱째, 늙어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엽어 보인다.

우리 직장에도 이제 세번째로 고령자가 되었으니

젊은이들에게 많이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야겠다.

'횡설수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배 옥자  (0) 2007.12.01
교정에도 가을이 가득하구나!  (0) 2007.10.02
어머님 제일  (0) 2007.09.03
가을인가 봐!  (0) 2007.08.24
덥고 힘들다.  (0) 200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