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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watercolor

외돌개

                                       (제주도 외돌개 2007. 07. 30 )

  올 1월 아내와 제주도에 갔을때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속에 비를 맞으며

  찾아갔던 곳이 외돌개다.

  바다에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지쳐서

  그대로 바위가 되어버렸다는 전설처럼

  어떻게 보면 할머니의 얼굴 형상같기도 하다.

  아내와 둘이 떠난 여행이 생각나서 그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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