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기

일시 : 2018년 11월 05일 (월) ~ 11월 09일 (금)  3박 5일

 저가 항공 '이스타나'를 타고 4시간 40분 소요 다낭 국제공항 도착

 저가항공이라선지 기내식 제공이나  음료도 없고 단지 종이컵에 물 한 잔 준다.

 비행기 좌석 앞 뒤 공간이 얼마나 좁은지 다리도 제대로 못 뼏고 무척 고되고 힘들었다.

 한국보다 2시간이 늦어 밤  12시가 넘어 (한국시간 02시) 도착해 4성급 호텔에 투숙하였다.

 함께 움직일 팀원이 우리팀 8명, 여성팀 6명, 부부 1팀 총 16명이다.

 다낭은 베트남의 중부도시로 인구 80만명의 상업도시로 옛 중국과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도시 중심에 한강이 흐르고 월남전시 우리나라 청룡부대가 주둔했던 곳이다.

 우리가 탐방할 곳은 ' 바나힐 국립공원, 이케비치 해변, 투본강 투어,호이안 구시가지, 다낭성당,까오다이교사원, 린웅사관광이다.

  1) 오행산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목산 수산 화산 금산 토산 5개의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명 마불 마운틴 이라 불림.

      대리석 동굴이 지하세계와 천당으로 나뉘어 지옥굴로 내려가다가 무릎이 아파 다시 올라 천당굴로 올라 무덥고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산 아래 전망도 바라보았다. 석회암 동굴처럼 아름답지는 못하였다.

2) 호이안 구시가지

    유네스코 셰계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구시가지는 내국인과 외국인  (거의 한국관광객인것 같음)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씨끌로를 타는 관광객과 오토바이, 자전거로 매우 혼잡했다. 자유롭게 거리를 걷기가 힘들지경이였음.

   < 풍흥고가> 는 1780년대에 지어진 구옥으로 당대 엄청난 부를 누리며 살앗고 현재 8대 후손이 생활하고 있으며

    홍수시에 2층에서 물 수위를 내려다 보는 사각 관찰구와 기둥에 눈금이 있었으며 가구가 오래돼 고색창연 했다.

풍흥고가

     

턴키의 집

3) 광조회관

    17세기 광조우에서 건너온 중국인이 세운 회관으로 300년 가까이된 차이나 타운 지역 중국인들이 신성시되고 있으며

    삼국지의 관우 장군을 모시는 사원이다.

광조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