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방송 야외 조각전에서....)
이번주에는 가을 날씨가 제대로 된것 같다.
비는 오지않고 따ㅡ끈한 햇살과 높은 하늘.....
아침 운동때부터 몸에 땀이 나는게 덥게 느껴지더니....
박기석 선생님이 내 생각을 해서 추석 선물까지 사 오셨다.
난 그런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받기만하고 준비를 못했는데....
고맙다. 진심어린 박형의 마음이...
아내와 충용이가 아이들의 추석 빔을 마련하러 가서
예빈이꺼, 지환이꺼,지우,연우,지아꺼까지....
충용이는 첫 월급탄 기념으로 제수의 화장품을 선물로 마련했고....
예빈이 옷까지 선물로 준비했단다.
큰 아빠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는것 같아 흐뭇하다.
오늘도 편하게 잘 쉬며 지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