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인과 관계에서
4이레담
2020. 12. 1. 22:23

우리는 수많은 인연과 끈을 가지고 있다.
끈의 매듭을 가위로 끊어내기 보단
힘들고 어렵더라도 풀어야 하듯....
인연도 잘라내기 보단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혹시나 얼키고 설킨 삶의 매듭들이 있다면
하나 하나 풀어가야 한다.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인연과 연분속에서 더불어 사는 것이므로,
잠시의 소홀로 인연이 끊겨 후일 후회하고 아쉬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인연의 끊고 자르는게 아니라 푸는 것이요,
삶의 고리도 끊는것 아니라 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