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즐기는 삶이 제일이라...

4이레담 2007. 9. 27. 10:06

막내 딸 인정이와 세째 딸 수정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에서 두 딸이 내려왔다

아빠를 위해 선물로 와이셔츠를 서너벌 사가지고...

딸들이 오니 마음이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으며

'산다는 게 이런거로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다.

아쉽게도 추석 당일에 다시 상경했지만...

큰 아들 충용이가 감기로 기침을 많이 하여 걱정이 되어

오늘 병원을 다녀와야겠다.

밤 늦도록 공부하고 새벽 찬 바람을 쐬서 그럴거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의 가치인데

취직때문에 무리하다 건강을 잃으면 않된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런 손녀딸 예빈이의

재롱과 미소가 이번 연휴를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했다.

오늘은 둘째 사위 생일이고, 내일은 우리 충용,충범 생일이다.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축하해 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