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watercolor 우포 늪 4이레담 2007. 7. 2. 16:34 ( 우포 늪의 여름07.07.01) 스케치를 해 놓고 며칠을 벼르고 별러서 어제 채색을 마무리 했다. 바람도 불지 않고 새 소리도 들리지 않는 아주 고요한 늪의 정경이다. 맑은 물속에선 수많은 생명들이 생존을 위한 활기찬 몸 부림을 하고 있겠지만..... 늪 건너 빨간 지붕의 집은 어울리지 않는 데.... 괜실히 그려 넣은것 같다. 생각이 짧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