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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인정이

 

앞줄에 우리 손녀딸 예빈과 지아

둘째줄에는 세째달 수정과 며느리

세째줄에는 네째딸 인정이와 아들 충범!

오늘 서울에서 추석을 맞아 인정이가 내려온다는 전화가 왔다.

객지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건만

따듯한 말도  문자도 자주 보내지 못했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개척해 가는 두 딸들이 대견하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인정받으며 살고 있으니....

오랫만에 내려오는데 즐겁게 편안하게 쉬다 가도록 해야겠다.

그런데, 아내는 딸과 함께 힘든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

보통 체력으로 오르기 힘든 삼악산으로....

가족이 마음을 모으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산행이 좋기는 하지만....

춘천에 도착해서 택시를 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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